‘불교총지종 창종 50년사’ 발간 위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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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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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7-09 14:26 조회 4,361회본문
6월 16일, 17일 양일간 킥오프 워크숍 통리원서
종단 50년 역사의 기록과 종단 미래의 이정표가 될 ‘불교총지종 창종 50년사’ 발간을 위한 첫발로 킥오프(Kick-Off) 워크숍이 지난 6월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교정부 주관으로 통리원 반야실에서 개최되었다. 워크숍에는 통리원 종무원을 비롯 50년 사 발간 대행사인 코스토리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50년 역사책 발간을 위해 구성원 간의 기초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불교총지종 소개 △종단 역사 △현황과 과제 △조직 및 기관의 역할 등의 아젠다로 구성되어 강의와 질의응답,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원당 정사(총지사 주교)는 1강에서 총지종 법장원이 발간한 『불교총지종』을 교재로 종단의 탄생과 정통밀교 종단으로서의 사상과 교리체계를 설명했다. 2강에서는 기로스승 지성 정사가 불교총지종의 주요 역사를 중심으로 종단사를 강의했으며,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직접 강연을 맡은 3강에서는 종단의 당면 과제와 방향에 대해 좌담 형식을 빌려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또 4강에서 교정부장 승원 정사는 종단 구성 조직도를 제시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종단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자들과 본존과 만다라 등을 친견하며 상징과 의미에 대해 설명을 마쳤다.
교정부장 승원 정사는 “종단 50년에 대한 통합적인 자료 정리를 통해 우리 역사를 기술해낼 계획이다.”며, “과거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총지 홍포를 위한 중요한 사료가 되도록 용맹정진 할 것”이라며, 50년 사 발간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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