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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창종 50년 기념사업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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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6-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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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6-02 15:04 조회 5,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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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창종 50년 기념사업 발족식 개최
사업설명, 위원 위촉장 수여, 6월 9일 통리원 반야실


불교총지종 창종 50년을 맞이하여, 원정 대성사의 창종 정신을 계승하고, 이후 반세기를 맞이하는 기념비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불교총지종 창종 50년 기념사업 발족식’이 개최된다.

오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통리원 반야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사부대중이 동참하는 종단 주요행사로서 자리매김하도록 각 사업 부문별 소개와 해당 사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해 전국 교구장과 총무, 통리원 집행부 등 종단 주요 스승들과 종무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당초 전국 승직자들과 교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념사업 성공기원 불공 법회로 봉행하려던 것을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에서 축소시켰다.

이날 발족식은 기념사업 성공기원 불공을 시작으로 통리원장 인사말, 종단 50년사 발간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또 50년사 편찬과 관련하여 특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의미와 목표, 일정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준비 중인 기념사업으로는 현재 원정기념관(본산 총지사 소재)이 새롭게 단장 중이며, 원정대성사의 진영(초상화)을 오는 멸도절에 맞춰 봉안할 수 있도록 제작에 들어갔다. 또 지난해부터 집필에 들어간 원정대성사의 일대기는 상반기 중 완료되어 출판기념회를 기다리고 있다. 50년의 역사와 문화, 포교 등 발자취와 성과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기록하게 될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불교TV와 제작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획에 들어간 상태다. 아울러 50년의 역사책 ‘불교총지종 50년사’는 승단과 교도가 다함께 동참하여 선대 스승들의 창종 정신과 반세기 종단 역사를 재정립한다는 목표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교도 수계식은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봉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종단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방명록 작성,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 주요 코로나방역지침을 참석자들에게 공문으로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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