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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참회의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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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6-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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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6-03 13:45 조회 4,8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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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참회의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부산 정각사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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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산 정각사(주교: 법경)는 5월 24일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정각사 교세발전과 교도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법경 정사는 점등식 법어를 통해 ‘사무량심(四無量心)의 실천’을 권선하면서, “자비희사(慈悲喜捨)로서 타인을 대할 때 지녀야 할 바른 마음가짐으로, 자심으로 성내는 마음을 없애고, 비심으로 증오심을 없애며, 희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사심은 버림이니 사무량심으로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기를 서원합니다.”고 설파했다. 

또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지회장은 “저희들이 올리는 이 등불로써 중생들의 미망을 밝히는 광명이 되어 영원한 지혜와 참회의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발원했다.

자성일 법회 후 12시에 봉행된 이날 점등식은 주교 법경 정사를 비롯한 정각사 스승들과 기로스승 해정 정사, 동해중학교 송인근 교장, 신정회 정인숙 회장, 만다라합창단 이상록 단장 등 교도 1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로 조용하면서도 환희심이 가득한 가운데 여법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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