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재단, 사회 곳곳에 자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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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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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7-09 14:18 조회 4,563회본문
이웃돕기, 노인복지, 장학사업 등 꾸준한 후원 있어 가능
자료사진=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이 총기 48년 작년 한 해 5천만 원 이상을 저소득층 지원, 장학사업, 노인복지 등 사회 곳곳 필요한 손길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같은 지원 사업은 재단 자산 및 보유 기금을 제하고도 사원 모금과 정기적인 교도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커 보인다.
지난 5월 26일 통리원에서 열린 총기 49년 제1차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정기이사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재단으로 보내진 후원금은 총 34,374,000원으로 총기 48년에 대비해 450여만 원이 증가되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재단에 후원 중인 후원자를 비롯해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들의 꾸준한 자비희사로 성금 모두를 취지에 맞도록 후원 중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진행해온 저소득층 지원 사업은 한 가구를 상대로 매달 30만 원씩, 또 긴급지원으로 50만 원이 후원되었다. 포항 수인사(주교: 법일 정사)가 매주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실시 중인 반찬 배달 봉사에도 지난해 6백만 원이 지원되었고, 겨울철 김장 나누기에도 2백만 원이 후원되었다.
아울러 서울시가 주관하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희망온돌따뜻한겨울나기사업’에도 동참하여, 강남구와 서초구, 종로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도 모두 5백만 원이 보냈다.
재단은 작년 한 해 장학사업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작년에는 한국불교기자협회에 총지종 불교 언론인 자녀장학금을 신설하고, 불법 홍포를 위해 애쓰는 기자들의 자녀들에게 매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2일 개최된 ‘2019 한국불교기자협회의 밤 및 한국불교 기자상 시상식’에서 첫 상금 전달식을 했으며, 해외 장학사업으로 필리핀 오지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도 20만 원씩 매달 지급했다.
이밖에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일환으로 지난 12월 16일 불교계 최초 독립형 호스피스 시설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에 총기 4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정토 사회 실현에 보탬이 되어달라고 주문했으며, 다문화, 탈북자지원에도 금일봉이 전달되었다.
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과 복지관에도 법인 전입금을 통해 입학식과 창교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보냈으며, 여름나기 간식 지원 등에 2천 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양지동제1복지관에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을 위해 1천 5백만 원을 지원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최초로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국공립 돌봄센터 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세곡)와 노인을 위한 여가 복지시설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를 수탁함에 따라 작년까지 8곳에서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
사무국 김태원 과장은 “사회복지재단 후원회는 부처님의 참사랑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모임이며, 이분들의 정성이 그대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쓰인다.” 밝히며, “십시일반 보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와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02-552-1083, 후원계좌= 우리은행 122-177171-13-104(예금주: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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