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지난 7월 30일 BBS불교방송을 방문하고 이선재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인선 정사는 BBS불교방송 프로그램 ‘BBS초대석’(한지윤PD) 대담자로 초대되어 한 시간 여의 녹화 방송을 마친 후 이 사장이 취임 후 통리원을 예방한 이래 첫 답방으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으나, 불교방송은 총지종을 비롯한 종단과 불자들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만공회 불자들의 원력은 방송 포교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총지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선 정사는 “이사 종단으로 방송포교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총지신문 광고나 법회 등을 통해 새 공덕주를 모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BBS초대석’은 불교 포교와 신행에 앞장 서온 명사들을 초청해 대담하는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으로 장수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매주 일요일 07:00- 08:00 방송 된다. 이날 인선 정사는 불교총지종의 소개와 함께 불교와의 인연, 승직자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녹화되어 BBS TV와 유튜브에서도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