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 원정 대성사 40주기 멸도절 추선법회에서 종조전에 훈향 정공과 헌화중이다. 사진=전서호 기자

총기 49년 9월 8일 종조 원정 대성사 40주기 멸도절을 맞이하여, 대성사를 추선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선법회가 총본산인 서울 역삼동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승직자 위주로 간소하지만 더욱 장엄하게 봉행됐다. 

종령 법공 대종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인선 정사 등 참석한 승직자와 교도들은 원정대성사의 진영에 향과 꽃을 올리며 유훈을 되새겼다.

종령 법공 대종사는 “오늘 종조님의 열반일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고 승단과 교단, 모두가 하나 돼 종조님의 열반을 추선함은 물론, 종단의 유구한 발전을 마음 속 깊이 다짐하며 다 함께 수행정진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고 법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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