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동해중 ‘반야회’ 첫 법회

페이지 정보

호수 25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11-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11-06 13:49 조회 3,040회

본문

동해중 ‘반야회’ 첫 법회
2부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특강도

02eeb57e5efd5555ac18373b993c31be_1604638133_8461.jpg
동해중 ‘반야회’가 법회 후 도서관에서 2부 특강중이다.


종립 동해중학교 학부모 불자회 ‘반야회(회장: 권윤희)’가 지난 10월 23일 교내 동해사에서 법회를 열었다. 지난 7월 28일 학교 도서관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회원으로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이후 동해사(지도법사: 법선 정사)에서 법회로는 처음이다. 또 2부에서는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회원 26명이 참석하였으며, 법선 정사는 불교총지종 법회에 처음 참석하는 신입 회원을 배려해 공식 법회 형식을 빌려 육자진언 및 참회, 오대서원 등 불사의궤를 설명하고, 직접 실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선 정사는 이날 법문에서 “소원과 공덕이 성취되려면 발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음을  내는 것이 ‘발원’이며, 발원을 했으면 부처님께 발원을 꼭 이루겠다는 굳은 믿음 즉 부처님을 향한 신심이 있어야하며, 다음으로 정진은 계획을 이루겠다는 실천이며 수행이다.”고 설법하고, “큰 뜻을 세우고 부처님을 향한 굳은 신심으로 실천 수행하여 소원성취하시고, 공덕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회 후 2부에서는 밝은미래교육원 곽진주 원장을 초청해 '자녀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곽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 자녀 자존감을 높이는 넛지 효과 △ 부자지기-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통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또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청렴365’ 캠페인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 물품선정위원회의 유의사항과 동해중학교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이의 이행에 관한 당부를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