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월 2일 비대면으로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종립 동해중학교(교장: 송인근)가 3월 2일 신입생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문을 활짝 열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각반 교실에서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6개 반 총 188명으로, 지난해 175명에서 13명이 늘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부모총회를 열고, 교장을 비롯한 새 담임 교사, 교직원 등의 소개를 마쳤다. 

또 홈페이지로 배포한 ‘2021학년도 학부모 총회 도움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중학교 학사일정과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았다. 

송인근 교장은 이날 총회에서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 중 단연 으뜸은 학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자녀 사랑일 것”이라며,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용기가 샘솟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중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자기 계발 및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에도 한창 준비중이다. 

현재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학교텃밭 운영학교 △학생 자치 활동 중점학교 △창의공작실 운영학교 △창의 융합형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 운영학교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동해인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