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아침’, 석관실버센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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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3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04-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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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04-12 15:31 조회 956회본문
만 60세 이상 어르신 여가 문화 공간으로 ‘화제’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나석원)가 지난 3월 2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한 코너인 ‘찾아라! 오픈런’에 서울시 성북구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여가 문화 공간으로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영된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석관실버복지센터만의 노하우가 담긴 학습, 건강, 취미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두뇌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홈스쿨링 교재 ‘두뇌건강학습지’ 배부 현장 등을 생생히 소개했다. 아울러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전문 봉사단 ‘석관지니어스봉사단” 등의 활동도 다양하게 보여줬다.
특히, 매주 월요일 석관실버복지센터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두뇌건강증진센터는 ‘두뇌건강학습지’를 수령 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오픈런 장소로 소개했다. ‘두뇌건강학습지’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남력, 시·지각, 기억력, 계산능력 등 다양한 콘텐츠로 특별한 재미를 더하며 제작한 홈스쿨링 교재로 두뇌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학습지는 1시간 만에 총 150부가 소진되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학습에 대한 의지와 더불어 신조어 배우기와 같은 세대의 문화에 공감하고, 교류하기 위한 열정이 방송에 생생히 방영되었다.
이어 소개된 ‘노래교실’은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 이용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를 통해 활력이 생겨 에너지를 얻고 웃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MBC 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정보와 사회 이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해당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고령에도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적극적이면서 주도적으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에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화 예술 향상에 기여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여가선용과 잠재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해 2,000여 명의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화(02-957-9923) 또는 석관실버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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