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눔의집 관련 편향 보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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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9-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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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9-02 14:08 조회 2,389회본문
KBS 나눔의집 관련 편향 보도 비판
조계종, 입장문 통해 법적 대응 시사
조계종, 입장문 통해 법적 대응 시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지난 8월 13일 ‘2021년 8월 13일 KBS 뉴스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고 정정 보도 및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계종은 KBS ‘나눔의 집 의혹 밝혔지만… 공익제보자들은 줄 소송에 고통’ 보도 관련 “객관성과 사실성이라는 보도의 원칙을 상실한 편향 보도”라며, “소위 공익제보자들의 일방적 허위 주장만을 담은 전형적인 보도로 종단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 “사회복지법상 설립된 법인운영에 있어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으나, 조계종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혼란을 조장했다.”며, “후원금 유용 의혹에 대하여 검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실에도 불구하고 조계종을 후원금 유용 의혹의 당사자로 거론하며 종단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단은 “공영방송 KBS의 보도에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하며, 보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며 “만약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KBS를 상대로 언론중재위를 비롯 가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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