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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도절은 종조 법통이 계승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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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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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10-05 11:34 조회 2,6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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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도절은 종조 법통이 계승된 날’
9월 8일, 제41주기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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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45b80b2881e806743e9840d4fbe128_1633401278_5729.jpg총지사 원정 기념관(위)과 부산 정각사 서원당(아래)에서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제41주기 종조멸도절 추선불사가 지난 9월 8일 총지사 원정 기념관과 전국 각 사원 서원당에서 봉행되었다. 

원정 기념관에서는 종령 법공 대종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인선 정사와 서울경인교구 스승, 교도들은 종조의 진영에 향과 꽃을 올리며 가르침을 되새겼다. 

종령 법공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창종 반세기가 흐르면서 원정 대성사의 육신은 사라졌지만 가르침과 법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전하고, “멸도절은 육신이 멸한 날이지만 법통이 계승된 날이며, 정진하는 길만이 종조의 열반을 진정으로 추선하는 일”이라고 설파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종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며, “창종 50년을 맞는 해로 대성사님의 진영이 올 초 새로 봉안이 되었고, 일대기가 오는 12월 15일 봉정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190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원정 대성사는 1972년 12월 24일 종단을 창종하고 밀교의 대중화와 교화수행에 진력하다 1980년 9월 8일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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