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제103회 추계 강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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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9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10-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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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10-15 10:30 조회 203회본문
불교총지종 제103회 추계 강공회 개최
22일부터 3일간, 24일 열반스승추선불사 봉행
22일부터 3일간, 24일 열반스승추선불사 봉행
불교총지종 제103회 추계 강공회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본산 서울 총지사(주교: 록경 정사)에서 열린다. 불교총지종 기로·현직 모든 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2회 개최되는 강공회에서는 승단의 의사 결정과 종령 강훈, 일반 교육 등을 시행한다.
제103회 추계 강공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원의회, 재단 이사회의 합동 회의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중앙종의회가 열린다. 본격적인 강공회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9시 20분 종조전 참배 대례를 시작으로 입재불공에 들어간다. 공식 불공은 오전 10시부터 금강륜 전수의 집공으로 진행된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지성 종령 예하의 강훈은 오전 11시 15분부터 점심 공양 전까지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승직자 교육에서는 ‘관점의 차이’라는 주제로 서강 정사가 강의한다.
오후 3시 40분부터는 승단 총회가 개최되며, 스승 간의 수행을 점검하고 종단 안팎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결의할 예정이다.
강공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혜광 정사의 집공으로 공식 불공이 있고 난 뒤 종단에서 열반하신 모든 스승을 추선하는 ‘열반 스승 추선 불사’가 10시 10분부터 봉행된다. 10시 50분부터 회향식을 마치고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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