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령 법공 예하를 시작으로 스승들이 훈향 정공과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전서호 기자

총기 50년 선대 열반스승 추선불사가 엄수됐다. 

지난 10월 18일 총지사 서원당에서 봉행된 추선불사는 한평생 수행과 교화로 정진하며 전법과 종단 발전의 밑거름이 된 종조 원정 대성사를 포함한 40명의 선대 스승들의 왕생성불을 추념했다. 이날 추선불사는 종령 법공 예하와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비롯한 집행부, 종의원과 서울 경인교구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반 스승에 대한 영식왕생성불과 유연영식왕생성불을 추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