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전법을 위해 한평생 정진해 오다 지난해 열반에 든 송하 대정사의 열반 1주기 추선불사가 지난 20일 부산 정각사에서 주교 법경 정사의 집공으로 유가족 덕광 정사(실지사 주교)를 비롯한 스승들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송하 대정사는 1981년 중앙교육원 아사리과정 수료하고 승직에 올랐으며, 제 5,6,7대 중앙종의회 의원을 거쳐 제 6,7대 종의회 의장 등 종단 주요 소임을 맡아 종단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