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37주간 8개의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24개의 특화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회원, 프로그램 강사,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출입자 관리와 프로그램 이용 정원 제한을 두는 노력으로 센터 내 확진자 발생 문제가 근 1년간 발생하지 않았으며, 더욱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영어·한자성어 학습프 로그램 △컴퓨터·인터넷(초·중급) 정보화 프로그램 △서울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연계 스마트폰 교육 ‘스마트클라쓰’ △치매예방 특화사업 ‘두뇌건강증진센터’ 두뇌건 강클라쓰·두뇌건강학습지 △성북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60+재능나눔아카데미’ △재능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전문 봉사 프로그램 ‘석관지니어스봉사단’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1월 24일부터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취미‧건강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 과정을 개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