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 동해중 반야회 2022년도 첫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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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70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2-05-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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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2-05-16 12:15 조회 2,061회본문
교직원 불자회도 올해로 10년 차 맞아
종립 동해중학교 학부모 불자회 반야회(지도법사: 법선 정사)의 2022년도 첫 법회가 4월 25일 교내 동해사 서원당에서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회원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회장에 김지영 씨(3학년 4반 우해철 어머니)를 선출했다.
법선 정사는 종단 법회에 처음 동참하는 회원에 대한 배려 차 법문 시간을 빌려 육자진언 및 참회, 오대서원 등 불사법요를 40여 분간 설명했다.
법선 정사는 “소원과 공덕이 성취되려면 발원을 해야 한다.”며, “큰 뜻을 세우고 부처님을 향한 굳은 신심으로 실천 수행하여 소원성취하시고, 공덕을 쌓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또 이날 법회에는 송인근 교장과 3학년 부장 오영주 교사가 참석해 학부모들과 만나 그간 반야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와 소통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5월 법회는 오는 23일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 되기’ 강연에 참여하며 이어가기로 했다. 반야회는 매달 정기 법회를 통해 불심을 증장하고 회원 학부모들 간의 교류와 학교와의 소통으로 학교발전과 불교 종립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동해중학교 교직원 불자회(회장: 오영주)도 지난 3월 30일 동해사에서 법회를 봉행했다. 교직원불자회는 올해로 창립 10년 차를 맞고 있으며, 현재 전체 교직원 43명 중 31명이 참여하며,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화합과 나눔의 조직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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