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관음학사는 4월 16일 동해중학교 에서 제94차 동 해중학교 이사회를 개최하여 만 장일치로 의강 종사를 동해중학교 이사장으로추대하였다.

의강 종사는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총지종에 입문하여 사감원장, 원의원, 부산경남 교구장, 중앙종의회 의장, 부산불교 사암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종단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중앙종의회 의장, 삼밀사 주교로 재임중에 있다.

한편 의강 종사는 이사장 추대에 즈음하여 “원융과 화합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풍토를 조성하여 창조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동해중학교 교장과 일선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여 총지종 종립학교로써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