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이 인수한 코스닥 상장기업 （주）AMS는 지난 8일 개최한 제16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태고종이 인수한 후 보다 나은 경영효율성과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AMS주식 1인 10주 갖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태고종은 우선 5백만 종도를 대상으로 AMS주식 갖기운동을 전개하면서 AMS를 불교계 대표적인 성공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여타 종단은 물론 2천만 불자들에게도 AMS주식 갖기의 필요성을 역설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AMS는 지난 1월 태고종이 인수한 스마트카드 제조업체로 1988년 창립해 1991년 국내 최초로 국제규모의 PVC카드 제조공장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