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우승 통리원장은 3월 24일 오후 2시 종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종정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우승 통리원장 선임 후 최초로 개최한 종정자문위원회에서는 종무행 정의 방향, 종단 현안의 문제점, 인사 등 주요정책사업 등을 논의하였고 다양한 의견과 더불어 발전적인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종정자문위원회는 종단의 원로 스승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정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함에 있어 자문을 구하는 기구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종정자문위 원회는 우승 통리원장 선임 후 최초로 개최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선임 때 밝혔던 다양한 의견수렴과 투명한 종무행정으로 종단의 화합과 단결을 이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원로스승님들의 자문을 구하여 종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우승 통리원장은 “종단발전을 위해 통리원 종무원들의 창조적 인 아이디어 개발”을 주문하였고,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업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행하겠으며, 발전적이고 변화된 통리원 구성, 모든 종무를 시행함에 있어 각 양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하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모든 문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선배와 후배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