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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제63회 춘계 강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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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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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6:07 조회 4,1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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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제63회 춘계 강공회
종단운영 방향과 정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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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전 스승님들이 강공회에 참석하여 종단의 현황을 조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고세발전을 서원하고 있다

총지종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스승님 및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춘계강공회를 서울 통리원에서 개최하여 종단의 운영방향과 현황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 개발및 교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더불어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강공회는 원의회 및 유지재단 이사회, 종의회, 승단총회를 각각 개최하여 종단의 현황문제를 조명하여 개선 하고, 종무행정의 활성화와 교세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현안 문제를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공회에서는 우승 통리원장의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됨에 따라 종단의 운영에 있어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사항들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승 통리원장은 춘계강공회 개최를 앞두고 “종단운영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입니다. 화합과 단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종단의 운 영과 발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화합을 위해 집착과 분별심을 버리고 원융의 저세로 생활해야 합니다. 또한 종댠왜 운영은 통리원과 집행부만의 일이 아니라 전 승단과 교도들이 상호 협력하는 적극적인 동참과 종단의 새 로운 도약을 위해 상생의 마음으로 서 로 협력해야 하며, 현 집행부는 열린 마음으로 모든 스승님과 교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구현 하여야 하며 건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부담감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제언 해 줄 것과 서로간에 시기하고 질투하 는 중생의 악업을 버리고, 자비한 마음으로 어려울 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선 업을 지어 내생에서 업장소멸을 위해 용맹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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