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원에서는 2월 16일부터 18일 까지 2박 3일동안 유지재단 및 통리원 각부 그리고 종단산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기32년도 결산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감사에서는 총기32년도 예산 집행 등 회계처리 전반과 주요업무 추진의 적정성 여부, 사원신축공사, 사원수리비의 지출과 용역 및 물자 구매계약의 적정성, 예산운영과 회계처리의 투명성, 인사처리 및 인재 양성 계획, 승직자와 종무원의 복지 실태와 향후 방항에 대한 평가 등 종무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 하였다

사감원장 법성 종사는 “최근 침체된 교화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과 각 부서별 활동에 대한 중간평가와 교화의 취약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 창의적으로 수행 하는 승직자 및 종무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유지재단 및 통리원 예산은 교도들이 희사한 정재이므로 어느 누구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종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본래 목 적대로 법절차에 따라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감독하고 통리원 및 각종 산하 단체의 각종 업무처리를 감사함으로써 종단의 발전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 데 있으며 사부대중으로부터는 신심과 환희심을 불러일으켜서 종단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있다. 또한 감사는 적발과 지도 보다는 대안을 제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감사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사감위원（법성, 지공, 지광, 법상인, 정법계）회에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종단의 발전과 개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종단의 종무원 및 승직자들의 중지를 모아 정책방 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