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제도는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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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2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4-02-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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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1 07:16 조회 4,195회본문
총지종 11명의 신규스승 탄생
안성(박인관),우인(최명현), 보명심(곽노주), 법우(유성형), 인지심(이옥진), 금강륜(장선옥) 록경(황보상민), 법수연(이희자), 화령(이중석), 법경(김 홍배), 정계월(이선희)이상 11명은 시 무로서 각 사원 및 총지종 중앙교육원 에서 불교의 기본교리 및 총지종 수행 체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이번에 스승의 관정수계를 받게 되었다.
이날 각 신규스승들은 불전 및 종령 전에 스승서약을 하였다. 첫째 삼세중에 보리에서 퇴전하지 아니하고 모든 제법 을 준수할 것, 둘째 삼보를 공경하고 스 승을 공순하게 받들어서 제자의 도리를 다할 것, 셋째 종단과 국가의 발전을 위 하여 교법과 국법을 엄수하고 화합과 단결에 노럭할 것, 넷째 삼보와 부모와 국가와 중생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그 은혜갚을 것, 다섯째 보살의 행원으로 삼세중에 중생제도를 버리지 아니하 겠으며 이를 위하여 어떠한 고난이라도 달게 받고 이를 극복할 것을 맹세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수성 종령예하는 “이 번에 종단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규스승으로 계를 받았습니다. 도반들이 많은 만큼 더욱더 용맹정진해야 하고, 언행을 바르게 행해야 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보살의 마음가짐으로 실천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은 이제 교도의 입장에서 승직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승직의 길 이란 중생제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힘들고 어려 울 때가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금강 같은 자세로 인욕하 여 용맹정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제 여러분은 총지종의 새일꾼으로 중생 제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씀하 셨다. 신규스승의 계를 받은 11명의 정사, 전수들은 “총지종의 스승으로서 부 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받 아주시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중생제도를 위해 헌 신하고 봉사할 것을 맹세하며,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신규스승들은 12월 23일부터 인 사발령에 의해 일선사원에서 교화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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