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소멸, 소원성취"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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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2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4-02-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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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1 07:14 조회 3,870회본문
"재난소멸, 소원성취" 발원
새해 대서원 정진 불공
새해 대서원 정진 불공
부산 정각사 교도들이 재난소멸과 소원성취를 위해 지심으로 새해 대서원 정진 불공을 올리고 있다
총지종은 총지종의 종지에 따라 1년 동안의 건강과 행복, 경저적 번영을 기 원하고, 당체설법으로 새해불공중에 발생한 법문으로 미래에 닥쳐올 마장을 미연에 예방하여 재난을 소멸하고, 갑신년 한 해동안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새해 대서원 정진불공을 전국 스승님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총지사를 비롯하여 전국사원에서 가졌다.
특히 11일 저녁에는 밤9시부터 새벽4 시까지 7시간 철야정진을 가짐으로써 부처님의 고행과 해탈의 경지를 직접체 험하고, 자신의 소원성취를 지심으로 발 하는 불공을 드렸다.
새해불공 중에 법공 통리원장은 “불 교는 다른 종교와 달리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마음자리를 살피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종교이며, 자비의 실천으로 번뇌로 고통 받고 있는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하고 성불을 이루게 하는 종교이다. 이러한 해탈은 어렵고 힘든 사람을 먼저 보살 피고, 끊임없는 수행과 정진을 통해 이 룩될 수 있다. 이번 새해불공을 통해 각자 성불하여 살아있는 보살행을 실천하는 부처가 되고, 교도가정에 재난이 소 멸되어 소원성취가 이루어지길 지심으 로 서원하며 올해에는 마음속에 자리잡은 분노와 미움의 감정을 불살라 버리고 남을 용서하는 자세로 생활하자”고 말하였다.
새해 대서원 정진 불공에 동참한 한 교도는 “창종 당시부터 총지종에 입교하여 매년마다 새해불공에 동참하고,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을 불공하지만 나에게 다 가오는 불공의 느낌은 하루 하루가 다르며, 새해불공을 잘하면 한 해가 아무 탈 없이 지나가고, 불공에 마장이 일어나고 잡념이 생기면 꼭 집안에 나쁜 일이 발 생한다. 그래서 새해에는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고, 수행자로서 철저한 자기 인욕으로 정진을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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