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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운천사 부림합창단 오륙도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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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2-03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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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고지현 필자법명 - 필자소속 마산 운천사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신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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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4-04 06:31 조회 4,7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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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운천사 부림합창단 오륙도서 공연
아름다운 불교합창의 하모니 관광객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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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에서 공연하는 부림합창단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 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앞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난장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 20여 명의 총지종 마산 운천사 부림 합창단의 공연이 열렸다.

이날 선보인 노래는 박건우 작사 작곡의 ‘오륙도패밀리’와 가수 리아킴이 부른 ‘위대 한 약속’. 두곡으로 관광객들은 박수로 화답 했다. 특히 마산 사람들이 오륙도를 예찬하 는 모습을 보며 모두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응원했다.

단원들이 이곳을 찾게 된 것은 오륙도문 화예술연구회 공연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건우 씨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박건우 씨는 현재 부림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수업 중 우연히 자신어 오륙도에서 매주 공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렸다. 단원들은 지휘자 선생님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고 박건우 씨는 “이 왕 가는 거 오륙도와 관련된 곡을 연습해 합창공연을 펼치자”고 제안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이혜주 단장은 “오륙도의 푸른 바다와 해 안절경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게 돼 영광 으로 생각한다” 며 “다시 한 번 꼭 공연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장소”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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