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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령에 효강종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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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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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7:19 조회 2,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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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령에 효강종사 추대
엄격한 계행과 정채성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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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5월 17일 서울 통리원에서 전국 스승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단총회를 열고 지난 3월 29일 입적한 수성 대종사 후임 종령으로 효강종사를 추대하였다.

효강종사는 총지종에 입문한 이래 중앙종의원, 중앙교육원장, 통리원장, 법장원장,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불교텔레 비전 사장, 불교방송 상임이사 등 종단과 교계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종단의 기틀을 바로잡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철저한 계행이 수행의 근본’이라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면서 계행이 엄격한 종단의 풍토 를 조성하고, 시시불공 처처불공의 실행으로 항상 염송정진하시는 수행법으로 교계의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통리원장과 법장원장 재임시 종단의 홍보와 포교의 일환으로 총지종보를 창간하고, 종교의 대사회운동으로 사 회봉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하여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위탁받고, 도제양성을 위해 젊은 인재들을 모집하고 교육하여 종단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홍보와 포교를 강화 하였다.

이로써 총지종은 효강종사의 종령추 대를 계기로 도제양성과 교육제도개선, 포교활성화, 사회복지활동 등을 강화하 여 종단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변화와 개혁으로 종단의 위상을 강화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9대 효강 종령 추대식은 하반 기 49일 불공 회향일인 7월 15일 이후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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