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6월 14일 일 충북 단양구 인사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총무원장 운덕, 조계종 중앙종의회 의장 지하, 이원종 중북도지사 등 사부대 중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가 대조사의 30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례, 헌화,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천 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상월 원각 대조사야말로 무상대도를 성취한 각자요, 새교화운동을 전개해 정법중흥의 일대사 인연을 수행하신 대종교가였으며 대조사의 가르침과 유업이 역사에 빛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정진 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1945년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 조사는 67년 법화수행을 근간으로 하는는 천태종을 중창하고 주경야선을 생활화 하도록 하는 등 새불교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