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의 한약복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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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6-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조선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여성미 한의원 원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8:21 조회 2,200회본문
일반적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의 약은 물론이고 질병이 생겨도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한약도 임신중에는 복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임신초기나 중기 혹은 순조로운 출산을 돕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한약을 복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옛날 왕비나 사대부집 부인이 임신을 했을 때 약으로 임신유지와 출산을 도왔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임신 중에 보약을 먹게되면 산모뿐 아니라 태아의 생장발육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출산시 태아가 너무 커지는 경우
태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대개 스트레스로 허기증이 생겨 식욕을 주체 못해 과식해서 그런 경우가 있고 유산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나치게 몸을 조심하다 운동부족으로 태아가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한약은 허기증을 고쳐 과식을 예방하며 자궁을 튼튼히 하여 적당한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한방에서는 임신부가 임신 중 활동을 하지 않아 태아가 커져서 난산의 우려가 있을 대 약을 써서 순산을 도와주게 됩니다.
자연우산의 우려가 있을때
임신 중 소량의 하혈이 있을 때 자연유산 할 우려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다수 여성의 자궁이 약해져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유산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문적인 한방치료로 전체적인 기운을 상 승시켜주면서 쑥이나 익모초 등의 약재로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하혈을 멈추게 하고 안태를 시켜 근본적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합니다
순산을 하기 위해서
골반의 크기에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은 기운이 없어서 난산을 합니다. 이때에는 일반적인 보약으로 산모의 원기를 도와주어야 하며 녹용 같은 약으로 원기를 특별히 많이 도와 무통분만으로 순산을 유도해야 합니다. 임신말기에 임신중독증으로 혈압이 오르고 부종이 생기며 소변으로 영양이 새어 나갈 때도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방치료가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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