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원정증조 24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페이지 정보

호수 6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8:22 조회 2,195회

본문

원정증조 24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참 대승인의 본분으로 밀법중흥
5f0b9cf57aa94d693b2f3275e6fc61f9_1526376080_238.jpg
종조 원정대성사 24주기 추선불사에서 서울, 경인교구 스승님과 교도들이 참석하여 종조님의 유훈을 받들어 용맹정진을 발원하고 있다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9월 8일 전국 사원에서 총지종 창종주 원정 대성사의 입적 24주기 추선불사를 봉행하였다. 특히 서울 총지사에서는 효강 종령, 우승 통리원장, 서울.경인교구 스승님과 유가족, 교도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재무부장 시정정사의 집공으로 개식사, 효강 종령의 추선사, 헌화 및 훈향정공, 천수경, 유가삼밀, 창교가, 회향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지종 종령 효강 대종사는 “종조님 께서 열반하신 휘일을 맞이하여 지나간 먼 일들을 생각하오며 추모의 정을 금할길 없사오이다. 오직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추복하옵고 이제 간소한 법식과 화과전을 이루었사오니 생존하실 때와 같이 강림하시와 흠향하시기를 서원한다.”고 추선사를 올렸다.

이어 우승 통리원장은 인사말에서 “종단도 이제 긴 잠에서 깨어나 창종 당시의 열화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기위해 수행자로서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하고 참 대 승인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승직 자는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 승직 자의 사명을 잊지말고 뼈를 깎는 아픔 로 정진을 하고, 교도들은 밀법의 수승한 종지를 받들어 흔들림없는 신심으로 용맹정진하시기를 발원하다.’’고 밝혔다.

한편 총지종은 원정 종조님의 교상과 사상을 받들기 위해 종조기념관을 건립하여 오는 11월 중순경 대외 귀빈과 사부대중을 초청하여 개관불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