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민족화합의 우리민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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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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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08:50 조회 2,120회본문
남북 민족화합의 우리민족대회
남북불교인이 조국통일 앞당기자
남북불교인이 조국통일 앞당기자
6.15 남북공동선언 4돌을 기념하는 우리민족대회 행사가 남과 북대 표단과 해외동포 1천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 최됐다.
불교계에서는 조국평화통일불교 협의회 회장 법타스님을 비롯해 학 담. 도각. 태고종 법현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서기장, 조선불교도연맹 산하 불교신도회 회장 라영식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남북불교인들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라고 다짐하였 다.
이날 대회에서 북측 대표단은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4년간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새로 장을 열었으며, 우리민족끼리 단결하고 또 화합할 때만이 살길이 생기고, 평화와 조국통일이 달성된다.”고 강조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민족대단합선언 을 통해 통일을 위한 이념과 제도 의 차이를 뛰어넘은 단합, 민족생존 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단합 등을 실천해나가 자고 다짐하였다. 이들은 기념식에 이어 두팀으로 나누어 ‘심봉사 럭비공 굴리기’, 륜안에서 공치며 달리기, 등 체육대회와 남측의 신동진 아나운서와 북즉의 김경애씨의 사 로 예술공연과 마라톤대회, 강화 유적지 순례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 행하면서 남북이 한민족임을 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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