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2004 대불련 총동문대회

페이지 정보

호수 5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9-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7:23 조회 2,201회

본문

2004 대불련 총동문대회
화합과 단결로 도약의 길

지난 8월 14일 김천 황악산 직지사에서 1박 2일 동안 500여 한국대 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동문 가족들이 참석해 “대불련 총동문대회 2004”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의 주제는 “함께 느끼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오랜 세 월동안 묻혀 잊혀져간 동문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다시금 한국불교의 젊은 열기를 불어넣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41년전 참다운 구도자가 되어 부처 님의 법을 이 세상에 구현하고자 대불련을 창립하고 이끌어온 주역 들이 다시금 모여 부처님의 광명을 함께 느끼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대불련 총동문대회 입재식은 명호근 명예회장(쌍용양행 대표이사)의 대회선언으로 시작하여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의 격려사,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의 법어순으로 진행됐다.

대불련의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 고 불교신행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문화행사가 대폭 강화 되었으며, 가족동반 동문들을 위해 어린이 여름캠프가 설법전에서 열 렸고, 만덕전에서는 다도회가, 직지 문화공원에서는 숲속 음악회, 강강 수월래, 풍물놀이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흥겨움과 불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다.

또한 대불련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내년부터 신행활동 상공사례 발표, 선배들의 역량결집,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마련 하기로 하여 대불련의 지속적인 발 전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약속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