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는 지난해 학교 인근 부지 159평을 매입하고 5층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를 착공하여 7월말 4층 공사를 마무리 하고 모둠실(어학실）, 과학실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별활동과 자유로운 과학탐구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완공된 특별실 공사는 재단에서 3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공사 및 부대경비 1억 1천만 원여 만원을 합하여 총4억 1천 6백 만원을 투입했으며, 교육청으로부터 건물공사비 7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4층 공사를 마무리 하였고 지난달 의강 동해중학교 이사장과 강경중 교장선생이 부산시 교육청을 방모하여 5층 소강당 증축에 필요한 경비 5억원의 지원을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모둠실（어학실）은 빔프로젝트, 전자칠판, 유무선마이크, 반원형 탁자와 컴퓨터등 첨단장비를 구비 하여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어학과 정보교육을 실시하며, 과학실에는 2개의 교실을 마련하여 탐구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미술 실을 마련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 였다.

또 5층에 소강당이 마련되면 연극, 특별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7차 교육과정에 적합한 정보화교육과 ,정서교육을 실시하게 될 것이다. 

이번 특별실 공사로 인해 동해 중학교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보다 한 차원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