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실천"

페이지 정보

호수 62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7:26 조회 2,121회

본문

"부처님의 자비실천"
총지종 정각사, 어르신들 위로잔치
5f0b9cf57aa94d693b2f3275e6fc61f9_1526423176_8394.jpg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정각서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공양하고 있다

총지종 정각사(주교 경원)는 스승님들과 교도들이 주최가 되어 지난 11월 19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분에게 점심공양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각사 스승들과 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보시한 금액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총지종 역사상 처음으로 일선사원 자체적 으로 행사를 치루었다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각사주교인 경원정사는 “몇 년 전부터 부처님의 자 비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주변지역 어 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고, 어 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시행하고자 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 았으나 오늘에야 이러한 행사를 개최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정기적 인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오늘 행사도 동해중학교 풍물패와 만 다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마련하려 하였으나 처음 시행한 행사라 조촐하게 어르신들을 대접하게 되어 서운하지만 다음 행사에는 조금더 큰 규모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위안잔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각사 에서 진수성찬으로 식사를 대접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오늘에야 정각사란 절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 었으며, 앞으로도 종교단체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이웃과 함께한 종교를 실현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희망의 불씨를 제공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한편 총지종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 사원별로 지역포교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종단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일선사원은 자원봉사단구성, 경로잔치, 양로원, 고아원 방문 등 사회봉사활동 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 하고, 교화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편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