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교 중흥의 역사화 숨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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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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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2:26 조회 2,152회본문
10월경, 총지종『종조기념관』개관 예정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오는 10월 중순경 창종주인 ‘원정 대성사’를 기리는『종조기념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2002년부터 종단대작불사로 진행된 종 조기념관은 2년간의 작업으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간 법장원에서 자료수집과 분류 작업을 해왔고, 내부시설을 통리원건 축담당 종무원이 직접 맡아서 진행해 왔다.
특히 모든작업을 종단 자체적으로 해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있다.
개관을 앞둔 종조기념관은 본관에 영정을 모신 제단이 마련되어 있고, 제단 뒷 공간에는 종조님의 유품과 창종 당시의 각종 자료사진과 종조님의 유고,참고문헌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창종 초창기 형태의 본존과 불단이 그대로 보존전시되어 있어 교도들에게 종단의 역사와 종조님의 숨결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 다.
이번 유품정리 및 전시과정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법불교』편찬원고’ ‘진각종유지재단정관초안’ ‘한일불교한 국대표 진각종 방일보고서’ 등 종조 원 정 대성사께서 진각종 총인으로 재직하면서. 모든 역경작업과 종단체제를 확립했던 근거자료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되지 못했던 ‘사종수법용 사색건’ ‘사종수법용 사색법의’ 정진결과보고서 ‘ ’ 정진일지 ‘ ’ 원경‘ ’준제관음상 ‘ ‘’양계만다라’ ‘아자와 육합상’ 등 종단의 교상과 사상관련 자료들이 전시 되었다.
이번 종조기념관 건립에서 유품정리 를 담당했던 법경 사무국장은 “종조님 의 유품과 자료들을 전시하는 데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 자료들을 종단의 교상과 사상의 연구자료로 삼고 특히 종조님에 대한 연구작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지종은「종조기념관」개관 불 사를 통해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각종 세미나를 통해 원정 종조님의 교상과 사상 연구에 기틀을 마련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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