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 원정 대성사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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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1-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총지논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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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6:05 조회 2,068회본문
이 원고는 진각종 재직 당시 총인으로 계시면서 쓰신 내용이며, 곧 개관될「종조기념관」의 전시 유품 가운데 일부 원고입니다. 앞으로 원고를 계속 연재할 예정이므로 종조님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통해「종조기념관」을 미리 둘러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집자주〉
▶ 자기의 마음 가운데 있는 중생을 서원코 제도할 것이요,
자기의 마음 가운데 있는 번뇌가 가이 없으니 서원코 끊을 것이요,
자기의 마음 가운데 있는 법문이 다함 이 없으니 서원코 배울 것이요,
자기의 마음 가운데 있는 우이 없는 참 도를 서원코 이룰 것이다.
▶ 이제 이 삼계는 다 나의것이요 그 가운데 중생은 진실로 나의 아들이라. 이제 이 곳에 모든 환란이 많으니 오직 내라야능히 구호하리라.[열반경]
▶ 부처님이 말씀하시오되 내가 세상 에 나온 것은 큰 구름이 일체 만물을 윤 택하게 함과 같아서 목마른 중생으로 다 고통을 떠나게 하고 안락을 얻게 함이니 중생을 안락케 함은 세'상에 능하 나를 미칠 자가 없느니라. [화엄경]
▶ 각해는 깨닫는 바다라 불교 를 말한 것이니 불교는 원체가 깨달음을 근본하고 가르치는 것이 바다와 같이 깊으고도 넓은 것을 이르는 것이다. 심인 불교는 본심불교라는 뜻이다. 미묘한 대각의 진리가 인치듯이 분명히 있으되 눈으로 볼 수도 없고 귀로 들을 수도 없어서 능히 보이고 또 줄 수 없으나 육자염송으로써 대각의 심인을 전수 하여 자성을 깨닫고 선악을 알아서 행하는 교이다. 심인은 우이없고 깊으고도 미묘한 부처와 보살과 중생의 본심이다. 해인은 각해심인의 네 글자를 간단하게 두 글자로 줄인 것 이다.
▶ 남의 악한 것을 보고 어떻게 하여야 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면 그와 같은 허물이 나에게도 있 는 것을 생각하고 찾아 보아서 내가 먼저 그와 같은 허물을 다시 짓지 아니하 기를 참회하는 데 나의 허물만 없어질 뿐 아니라 다른 이의 허물도 곧 없어지느니라. 어버이는 허물의 종자가 되고 아들과 딸과 며느리는 허물의 결과가 되는 것이니 나는 저와 같은 허물이 없다고 하지 말라. 그의 허물이 나로 인연한 것이라. 인이 없으면 과가 없을 것이니 나의 적은 허물을 없애면 자식과 며느리의 큰 허물이 없어지는 것이니라.
▶ 말이 패역하게 나가면 또한 패역하게 들어오고 재물이 패역하게 들어오면 또한 패역하게 나가느니라.
▶ 희사공덕은 어떠한 것이냐?
답 :현재에는 곤란재앙 우환질병을 미리 없애서 소멸하고 미래에는 부귀하고 복 있는 사람이 되느니라. 드러난 상벌 보다 보이지 아니하는 화복이 크며 사람이 칭찬하는 것보다 진리의 복덕성이 크며 나의 마음이 넓고 크고 둥글고 차면 나의 집도 넓고 크고 둥글고 차느니라.
▶ 경에 이르되,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남의 허물은 보지 말라 하니 어떻게 하여야 남의 허물이 보이지 아니하느냐?
답: 그와 같은 허물이 나에게도 있는 것을 생각하고 찾아 보아서 내가 먼저 그와 같은 허물을 다시 짓지 아니하기를 참회하면 나의 허물이 없어질 뿐 아니라 그 사람의 허물도 곧 없어지느니라. 나는 허물의 종자가 되고 아들과 딸과 며느리는 허물의 결과가 되는 것이니 나는 저와 같은 허물이 없다고 하지 말라. 그 의 허물이 나로 인연한 것이라. 인이 없으면 과가 없을 것이니 나의 적은 허물을 없애면 자식과 며느리의 큰 허물이 없어지는 것이니라.
▶ 어버이에 효순하면 자식도 또한 효순할지니 내가 불효하면 자식이 어찌 효순하겠느냐. 효순은 심덕의 대원이요, 백행의 근본이라. 신의 으뜸이 되지 아니하겠느냐? 죽고 사는 것은 명에 있고 부하고 귀한 것은 인지음에 있느니라. 대각님이 가정의 도를 설하시되 안을 닦지 아니하고 밖을 보호하려 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라. 화가 안에서 솟아 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동쪽이나 서쪽에서 오는 것 같이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니라. 집에 어진 부인이 있으면 가장이 횡화를 만나지 아니하나니 어진 부인은 가장을 귀하게 하고 악한 부인은 가장을 천하게 하느니라. 어진 며느리는 육친을 화하고 재주 있는 며느리는 육친을 파하느니라.
▶ 부처님이 탄생하시와 곧 일곱 자국 을 동쪽으로 걸음하시고 이 같은 말씀을 하시오되 나는 사람과 하늘과 아수라 가운데 가장 높으며 가장 우이라 하시다.[열반경]
이제 이 삼계는 다 나의 것이요 그 가운데 중생은 진실로 나의 아들이라. 이제 이곳에 모든 환란이 많으니 오직 내라야 능히 구호하리라.[열반경]
▶ 부처님이 말씀하시오되 내가 세상에 나온 것은 큰 구름이 일체 만물을 윤택하게 함과 같아서 목마른 중생으로 다 고통을 떠나게 하고 안락을 얻게 함이니 중생을 안락케 함은 세상에 능히 나를 미칠 자가 없느니라.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거든 다른 이의 목숨을 죽이지 말며 자기의 재물을 사랑 하거든 다른 이의 재물을 도적질 말며 자기의 아내를 사하거든 다른 이의 아내를 범하지 말며 자기 말의 신용을 사랑하거든 다른 이를 속이지 말며 자기에게 화합을 사랑하거든 다른 이에게 이간을 하지 말며 스스로 만족을 받으려거든 탐욕을 내지 말지니라.
〈자료정리 : 종학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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