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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7차 한중일불교교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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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0-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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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8:33 조회 2,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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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중일불교교류대회
10월 22일~27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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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청수사에서 한 · 중 · 일 불교 대표단들이 개막행사를 마친 후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가두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제7차 한 · 중 · 일 불교교류대회 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한국 대 표단 1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북경, 황산, 항주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 · 중 · 일불교교류대회 는 삼국의 불교 대표단과 불자들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짐하고, 불교의 세계화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삼국에서 한번씩 개최된다.

이번 한 · 중 · 일 불교교류대회는 한 · 중 · 일불교 황금시대의 신구상"이란 주제로 10월 23일 북경의 영광사에서 대회식을 시작으로 ‘동북아불교에서 세계불교의 중심을 향한 삼국불교의 역할’, ‘삼국불교의 역사적 점검 및 미래의 발전방향’ , ‘한중일 전통불교 수행법과 현대적 수행법의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기조강연을 하고, 삼국 불교의 발전을 통한 세계 를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하며, 삼국의 교류를 통한 불교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단은 중국선중 10찰중의 하나인 영은사, 옥불사, 육화탑 등 중국의 주요사찰을 성지순례 하기로 하였다. 

한편 총지종은 우승 통리원장, 시정 재무부장, 환수원 교정부장, 지회심 사회부장 등 6명이 참가하여 총지종을 포교하며 중국과 일본의 불교도 대표단과 교류를 통한 상호 우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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