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원정기념관』개관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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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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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5:26 조회 2,012회본문
12월 2일, 서울총지사 2층에서
『종조원정기념관』은 총지종 창종주인 원정 대성사의 유품과 서적, 불경 등을 전시하여 총지종의 종풍을 진작 시키고, 교상과 사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소로 그 의미가 크기 때 문에 총지종에서는 이번 『종조원정기 념관』개관불사를 통해 일대 도약의 발판을 삼을 것으로 보인다.
『종조원정기념관』은 본관에 영정을 모신 제단이 마련되어 있고, 제단 뒷 공간에는 종조님의 유품과 창종 당시의 각종 자료사진, 종조님의 유고,참고문헌, 전시장 중앙에는 창종 초창기 형태의 본존과 불단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법불교』편찬원고’ ‘유지재단 정관 초안’ ‘한일불교 한국대표 방일보고서’ 등이 전시되어 역경작업과 종단 체제를 확립했던 근거자료가 남아있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되지 못했던 ‘사종 수법용 사색건’ ‘사종수법용 사색법의’ 정진결과보고서‘ ’정진일지‘ ’원경‘’준제관음상‘ ‘양계만다라’ ‘아자와 육합상’ 등 종단의 교상과 사상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종조원정기념관』개관불사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종조 원정님께서는 종지종의 창종주로서 육자진언과 준제 관음으로 교화하여 그동안 불자들에게 생소한 밀교를 포교하여 진언행자로써 당체법문을 통해 당상즉도의 세계를 펼치시고 총지종의 사상과 교상을 세우신 분이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 개관불사는 총지종의 종풍과 종지를 확립하고 중생 제도를 위해 일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지종은 종조 원정님의 사상과 교상을 연구하기 위해 종학연구실을 설립하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공모하여 각종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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