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활성화와 도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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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1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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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5:36 조회 2,081회본문
총지종 제64회 추계강공회
원의회에서는 올해 65세가 되는 스승님들의 연장근무와 퇴임스승에 대한 신청서를 심의하였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결의하였다.
개강불사에서 효강 종령예하는 “종단이 지금까지 유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종조님과 선배스승님들의 노고와 희생덕분이기 때문에 선배스승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강공의 본래 취지는 종조님께서 말씀하셨 듯이 교상과 사상의 두 날개가 조화를 이룰 때 날아갈 수 있듯이 강 공을 통해 교상을 확립하고, 일선 사원에서 교화하신 일선 스승님들의 교화경험담을 서로 교환하여 교 화활성화를 모색하였으며, 총지종의 수행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스승님들께서는 강공을 마치고 떠날 때는 가슴속에 환희심의 보따리를 가득 안고 떠났지만 최근에는 강공의 형태가 변화되어 각종 회의와 시기, 반목으로 일관하고 있어 강공에 대한 의미가 상실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강공의 취지를 살리고 교상을 확립하는 계기 를 마련할 것이며, 이번 강공을 통해 스승님들께서는 각자 분발하여 일대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의 기회 를 삼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우승 통리원장은 종단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 고 중앙종의회를 열어 종단현황을 조명하고 추가경정과 내년도 예산 안을 확정하였다.
승단총회에서는 종단의 주요관심 사인 교화활성화 차원에서 사회복 지와 불단장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였다. 법경정사는 “종단의 발전 을 위해 포교, 사회복지, 수행, 납 골묘, 양로원을 종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여 관리해야 하며, 특히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성하여 양로원과 납골묘 건립이 우선과제다.”라고 말하였고, 화령정사는 “종단의 교화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적인 대안인 불단의 장엄화와 의식의 개편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마지막날에는 스승님 들에게 아사리계를 수여하는 전법 관정을, 열반스승들에 대한 추선불사를 봉행한 후 폐강식을 끝으로 추계강공회가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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