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발돋움할 웅대한 종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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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1-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소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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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7 17:39 조회 2,115회본문
총지종 32주기 창교절 행사
총지종은 창종 32주기 창교절 행사를 지난 12월 24일 전국 스승님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사원에서 일제히 봉행하였다.
특히 이번 창교절은 종단의 숙원사업인 종조 “원정기념관”을 개관하여 종단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하였고, 보살들에게 수명관정수계를 수지하는 수명관정수계법회를 봉행하여
그 의미가 크다.
창교절을 맞이하여 효강 종령 예하는 “창종 32주년을 맞이하여 흔들림없는 종지로 오늘의 우리 총지종이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며,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오늘날 제생의세의 개화된 방편을 교화에 적 응하지 못하고 우리만 구태의연하게 과거의흔적에 머물러서는 발전이란 까마득한 남의 일 같게만 여겨질 것이다. 우리 종단이 창종 당시의 불꽃같던 교화의 열의를 살리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무르게 된 것에 대하여 우리 모두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 종단의 교세발전 을 위해서는 이제 우리도 부득불 새로운 교화 방편의 전기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원 형태와 불단의 양식에 변화, 기본의궤인 준제 법을 중심으로 모든 의례와 의식에 장중함을 더하여 신심을 고취시키는 것과 법의와 법구 의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모든 불합리한 법령과 법규를 개정하여 문호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대에 합리적으로 대처하여 세계에 발돋움할 웅대한 종단을 만들어 세계 만방에 밀교의 수승한 법을 펼치시려고 하신 종조의 유지를 받들고 억만 중생의 은혜에 보답하도록 노력하자.“고 밝히며 변화와 개혁으로 웅대한 종단을 만들기 위한 지침을 시달하 였다.
한편 일선사원에서는 창교절 행사를 회향일 로 맞추어 자신의 허물불공을 통해 자신을 바로보고 참회와 반성하는 참다운 수행자의 모습을 다짐하는 49일 불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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