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달라마라톤 대회 및 행복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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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10-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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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04:57 조회 2,051회본문
달리며 화합과 나눔의 상생의 길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회장 김 진관)와 불교 텔레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나눔과 회향의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축제마당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10살부 터 7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 단체별 1천여명의 불자와 서울 시민들이 참가하여 하프코스, 10km,5km 코스로 나누어 달렸다.
이날 마라톤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1시간 20분 50초의 기록을 세운 이지원씨가, 여자부문에서는 1시간 30분 33초의 기록을 낸 류승 화씨가, 10km 남자부문에서는 문희철(35분 26초), 여자부문에서는 김유미(40분 27초)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조계종 원로의원 성수스님, 포교 원장 도영스님, 종회의원 일면스님 을 비롯해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씨 등 2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참가 한 가운데 진행된 행복문화축제에서 김진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개개인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며 ,나아가 국가가 건강해지기 때문에 달마는 오늘 이 시대의 건강한 인간표상이며, 건강한 사람들이 행복을 노래하는 문화의 한마당을 펼치 면서 소외되고 힘겨운 이들조차도 함께 봉사와 기여라는 미래적 가치를 현실화하여 나눔과 회향의 사회 정의를 형성하고 확신해 가자”고 밝혔다.
행복문화축제는 마곡사 포교국장 마가 스님의 ‘나눔의 자비명상’, 안동 용수사 주지 하유스님의 ‘법고공연’, 금강승 선관무의 ‘선무도 공연’, 조계사 청년회 ‘길상풍원의 사물놀이’, 홍대부속여고 댄스팀의 ‘힙합공연’등 다양한 행사와 가수 조항조, 최유나, 쥬얼리, 최진희, 이정현, 비 등이 참가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흥분과 감격을 제공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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