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세계속의 불교가 어떻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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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불교는 B.C 3세기에 아소카왕이 포교사를 태국에 보내 불교가 태국인들에게 신앙되게 되었 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지만 현재 이러한 사실을 뒷밭침할 증거자료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태국에서 불교는 버어마,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해변에 7백년동안 거주하고 왕래했던 인도인들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그 때 인도인들은 태국의 고대지역에서 발견된 비쉬누와 쉬바, 부처의 다양한 형상들이 존재한 것으로 보아 흰두교와 불교를 동시에 신봉하고 있었다.

불교와 흰두교가 전래되기 전에는 토템신앙이 존재하였으며, 현재에도 신전의 뜰, 대문에 이러 한 형상이 남아있다.  A.D 6세기까지 불교는 지금 태국의 남쪽과 중앙에서 성행하였다.

그 당시에는 대승불교, 탄트라불교와 흰두교가 주요한 종교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른 시기에 버어마의 남쪽 스님들이 소승불교를 받아들여 신앙하였으며 그 후 이들이 태국의 차오푸야의 중앙 계곡에 침범하여 태국의 종교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 3세기부터 7세기까지 드 바라바티 왕국이 건설되었다. 그들은 거대하고 특별한 형태의 경전과 불상을 제작하였으며 이러한 유물들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 태국의 소승 불교는  A.D  1057년에 버어마의 아나우라타 왕이 단톤왕을 물리침으로써 세력이 점점 더 강해지게되었다. 그 후 그는 팔리 경전과 함께 수많은 소승불교 스님들을 수도인 페건으로 모시고 왔으며 태국의 북쪽지방을 정복하고 그 곳에 소승불교를 전파하였다. 12〜13세기에는 유만의 남쪽으로 이동하여 소승불교의 형태를 신앙하게 되었다. 그들이  A.D 1238년에 슈코태라는 태국제국을 설립 했을 때 소승불교는 그 나라의 주요한 종교가 되었다.

태국의 역사는 13세기 슈코태 제국시철에 융성하기 시작하여 현재의 태국인종과 언어를 만들게 되었다. 아우드하야 왕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불교는 발전하고, 1750년까지 사원에서 많은 신성 한 서적과 가치있는 역대기들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유물들은 1766년부터 1767년까지 버어마의 침략으로 소실되고 말았다.

태국의 수도인 아우드하야는 4개월 동안 도시 전체가 화재와 유행병으로 황폐화되었다. 그러나 13세기와 14세기에 스리랑카로부터 스님들이 들어와 소승불교를 일으켜 현재까지 태국의 주요한종교로 자리잡고 있다.

1782년부터 1824년까지 태국을 통치한 현재의 차크리 왕조의 프라 붓다 요드 파와 프라 붓다로에트왕은 붓다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불교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세 번째 왕 프라 낭 클라오는 붓다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불교에 헌신적이었으며 사원건축과 경전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몽커트의 왕자 바지라 얀바로로스는 1892년부터 1910년까지 몬나스틱 불교종단의 수장이 되었다. 그가 1921년 사망할 때까지 스님이 되기도 하였다.

그 후 라마 3세의 손자도 스님이 되었으며, 1937년 사망할 때까지 불교교단에서 고위직에 올랐다. 모든 태국 왕들이 젊은 시절에 사원에서 수련생활을 하는 것은 관례화가 되었으며, 왕들은 개인적 관심 뿐만 아니라 실무경험에서 불교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제국주의에 의한 서양의 침입이 없었다면 태국은 기독교 선교사와 서양문화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태국인구의 94%는 스스로 불교신도라고 자부한다. 19세기에 한 때 스님이었던 몽커트왕 은 승려생활의 개혁과 현대화에 노력하였으며, 그러한 노력은 북쪽지방의 금욕주의 수행자들의 지원과 후원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금욕주의 승려중의 한 사람인 아즈한차 스님은 서양에 후제자들을 양성하여 미국과 오스트레 일리아, 뉴질랜드 등 서양지역에 여러 곳에 사원을 건립하며 불교를 포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