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 법장）이 불교계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올 한해 우수 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을 치하하기 위한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12월 15일 하림각 대연회실에서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해 박진 한나라당 의원, 문창진 보건복지부 정책실장 등 500여명의 관계 자가 참석하였으며, 1부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세미나, 2부 기념법회, 3 부 만찬 및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미나에서 경희대 강윤구 교수가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종교사회 복지환경”에 대해 김승권 보건사회연 구원이 “한국사회의 변화와 종교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대회에서 법장 스님은 “불교 사회복지활동은 이 땅에 생명있는 모든 중생들이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불국정토를 화현시키는 일이며 21세기 선진문화시민복지사회를 만들 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선재동자원 원장 시산스님은 평노인종합복지관 고재욱 관장 등 4 명이 수상했으며, 송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현고스님외 11명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