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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대도의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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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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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6 11:34 조회 2,0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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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대도의 만다라"
총지종 종조 "원정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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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종단 스승들과 한국불교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 스님 등 교계 귀빈들이 "원정기념관" 개관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지난 12월 2일 총지사에서 효강 종령을 비롯하여 승단의 스승과 교도, 한국불교종단협 사무총장이며 관음종 총무원장인 홍파 스님, 불교방송 이성언사장 등 사부대 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지종 종조 “원정기념관”개관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원정대 성사에게 바치는 고유, 유가삼밀, 원정대성사 공 적소개, 봉행사, 법어, 축사, 발원문, 헌화 및 축가,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 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에서 “오늘 이 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우리 교도들은 원정 대성사께서 뿌리신 정통밀교의 씨앗을 잘 가꾸어 이 땅에 윤원대도의 만다라가 활짝 피어나게 할 것이며, 종 조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시 대에 맞는 교화방편을 개발함으로써 이 땅에 다시 한번 밀교중흥의 기치를 드높이는 것이 대성사님의 참된 유훈 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승직자는 창종 초기의 열화와 같은 교화정신을 살 리고 교도들은 초발심의 정진력으로 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우승 통리원장은 봉행사에서 “원정대성사님께서는 조선조의 억불정책속 세에서 그 맥이 끊어져 버린 밀교를 이 땅에 다시 중흥시켰으며, 밀엄국토 건 설과 밀교중흥의 대원으로 대승장엄보 왕경과 대승이취 육바라밀경을 소의 경전으로 정연한 교상과 사상을 갖춘 정 통밀교 종단 우리 총지종을 창종하셨 다. 그러나 원정대성사님의 큰 뜻을 제 자들이 따르지 못해 죄송하오며, 오늘 법회를 계기로 성사님의 대원이 이루 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불교종단협 사무총장이며 관음종 총무원장인 홍파스님은 축사에서 “ 종조원정 기념관 개관불사가 총지 종의 종풍과 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부처님의 손길이 저 멀리 까지 펼칠 수 있는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종단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지종은 이번 “원정 기념관”개관불사를 계기로 종단의 중흥을 기하 , 교화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의식의 개편과 불단의 장엄화, 도제양성, 사회 복지활성화 등 개혁적인 정책을 내놓 을 예정이며, 종조 탄신 100주기를 맞 이하여 각종 연구와 세미나를 준비하고, 종단의 종풍을 진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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