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대아적인 자비행 실천"

페이지 정보

호수 6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7 19:03 조회 1,947회

본문

"대아적인 자비행 실천"
총지종 상반기 49일 불공, 2월 19일부터
a80e2f4f09a88fe89f1488ae25f3860f_1526551341_779.jpg
지난해 상반기 49일불공을 맞이하여 보살들이 진엄염송을 통해 자녀잘되기와 경제해탈과 병고소멸을 기원하는 불공을 올리고 있다

총지종은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울 총지 사를 비롯하여 전국사원에서 스승 및 모든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총기 34년도 상반기 49일불공을 봉행할 예정이다.

49일불공은 원정 종조께서 밀교의 호국경전인 『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진호 국가불공이다.

원정 종조는 “49일불공 정진의 1차적인 목적은 나라발전과 호국에 있다. 이 정진은 부국강병으로외적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불사이므로 정부를 비방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을 없애고, 만약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곧 바르게 되도록 희사하고 서원해야 한다.

2차적인 목적은 개인적인 사항과 관련된 것으로, 조상을 위한 천도불공과 자녀 잘되기 를 위한 서원불공이라 할 수 있다.

상반기 49일불공은 ‘자녀 잘 되기’를 서원하는 불공기간이 고, 하반기 49일불공은 ‘현재 부모에 효순하고 선망부모의 해탈’을 서원하는 불공기간이다.

49일 중에 일어나는 현상들은 모두가 법신불의 당체설법이니 공덕 일으키는 법문으로 받아들여 더욱 염송하고 희사법을 세워서 49일을 잘 마쳐야 할 것이다.

49일을 원만하게 마쳐야 회향공덕이 있게 된다. 이 진호국가불공은 가급적 저녁에 하는 것이 공덕이 크며 매일 정송하는 불공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 불공은 반드시 북쪽으로 향하여 앉아 염 송해야한다.“고 설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