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 본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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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3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1-01 신문면수 1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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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7 18:15 조회 2,261회본문
2월 27일 승단총회에서 우승 종사를 제14대 통리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우승 통리원장은 “나와 너라는 분별심을 버리고 협동하고 화합하여 종단발전에 기여하고, 투명한 종무 행정, 법집행의 일관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종무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5월 17일 제9대 종령으로 효강 종사를 추대하였다. 효강 종령은 ‘엄격한 계행과 수행 이 근본’이라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면서 계행이 엄격한 종단 풍토를 조성하고, 시시불 공 처처불공으로 항상 염송정진하시는 수행의 본토기가 되었으며, 종단의 내실을 기하 고 대외에 총지종을 포교하는 데 공헌하였다.
7월 16일 하반기 49일 회항 방생법회를 전국사원에서 봉행하였다. 방생법회는 불교의 청정한삶을 유지하며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방편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고통을 제 거하고 복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으로 각자의 업장소멸과 소원성취를 발원하였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총지종은 관세음보살의 준제결인을 장엄등으로 제작하였다. 다라니와 결인을 통한 즉신성불에 이르는 밀교적 양식을 형상화하여 관객들로 찬사를 받았다.
2월 2일 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의 유훈을 받들고 기리는 “원정기념관”을 총지사 2층에 건립하여 개관불사를 봉행하였다. 이날 효강 종령예하는 “원정 대성사께서 뿌리신 정통밀교의 씨앗을 잘 가꾸어 이땅에 윤원대도의 만다라가 활짝 피어나게 할 것이며, 종조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시대에 맞는 교화방편을 개발함으로써 이 땅에 다시 한번 밀교중흥의 기치를 드높이는 것이 대성사님의 참된 유훈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승직자는 창종 초기의 열화와 같은 교화정신을 살리고 교도들은 초발심의 정진력으로 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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