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지난 14일. 부터 2주 동안 통리원 시정 재무부장을 비롯하여 행정과 재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무지도 감사팀을 구성하여 일선사 원에 대한 업무지도와 더불어 청정하고 편안한 수행공간마련을 위해 각 사원의 실태파악, 일선사원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일선사원 사무지도감사는 전국 사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교화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일선사원과 업무의 통일성, 사원의 능률성 향상을 모색하고, 사원의 공간 활용성과 보수내 역 등 실태를 파악하여 종무행정의 일관성과 능률성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

특히 일선사원에 대한 사무지도감사는 통리원의 종무행정 활성화를 위해 시행에 대한 필요성이 몇 년전부터 제기되었으나 시행되지 못했었다.

이번 일선사원사무지도를 총괄하는 시정 재무부장은 “중앙집권적인 종단의 행정 구조상 일선사원에 대한 사무지도는 정기적으로 시행되어 일선사원에 대 한 업무의 편익성과 쾌적한 수행공간마련, 일선사원 스승과 교도들의 당해 사원에 대한 운영의 합리화를 모색하여야 할 필요성이 존재하였으나 종단의 사정상 시행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우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사무지도 감사를 통해 일선 사원의 교화활성화와 의견 수렴을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통리원에 서는 서류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보다 현장방문을 통해 사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사원사무지도 감사를 통해 종무 행정의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수렴된 의견과 현황을 바탕으로 일선사원에 교화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