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시무5명과 종무원 3명에 대한 1차 교육을 지난 12 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였다.

개강식에서 우승 통리원장은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이 부지불식간에 흘러갑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람도 변화 되어야 하며 구세대는 신세대에게 자리 를 물러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새로운 세대는 총지종의 내일을 이끌고 갈 역꾼들입니다. 종단의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여하에 따라 종단은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각자 중생구제의 굳은 신념으로 총지종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총지종의 수행 법을 실수하고 오후에는 불교일반교리, 총지종 교의및 불사의궤로 진행되었다.

중앙 교육원 관계자는 “시무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총지종 스승으로서 교리 및 수행면에서 자질을 갖추고, 다양한 포교 방법, 불교와 밀교전반에 대한 이론, 선배스승들의 교화경험담을 바탕으로 교화일선에 나가 중생을 구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