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서울경인교구 합창단（단장 최채숙）은 12월 8일 불교연합합창단에 가입하게 되어 부처님의 음성으로 불법을 포교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불교연합합창단은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의 각 종단의 불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 각종 불교행사에 참석, 찬불가 제작 및 포교 등 부처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불법을 포고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불교음악을 대표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총지종 서울경인 교구 합창단이 연합합창단에 가입하여 내년부터 연합합 창단 단원들과 연습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경인교구 합창단 최채숙 단장은 “총지종에 들어와 수행하면서 합창단을 구성하여 부처님 아름다운 음성인 찬불 가로 불법을 포교하는 것이 소원이었으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총지종 합창단이 성장하고, 이번에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이 연합합창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 것은 너무 감개무량하며 이제야 소원을 성취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총지종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은 모든 단원들이 열성적으로 연습하여 부처님 오신날 연희단 공연, 총지종 큰 불사에 참가하여 찬불가를 부르며 실력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