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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배정방식 희망종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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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3-02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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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7:05 조회 1,9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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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배정방식 희망종교 반영
기독교 28개. 불교 3개학교

올해부터 시울시내 인문계 고교 진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종교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을 수 있는 새제도 시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12일 공보관 실에서 ‘종교를 가진 학생들이 희망하는 종립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올해는 급간을 3개로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시행이 불교계 종립학교에 호재로 작용할지 악재가 될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서울시내 1백 97개 인문 계고교 구성비(기독교계 28개, 불교계 3개)를 고려하면 수치적으로 우세한 기독교계가 그만큼 많은 입학생을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불교계 종립학교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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