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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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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3-02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세계속의 불교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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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7:43 조회 2,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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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불교
베트남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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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세계속의 불교가 어떻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가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베트남에서 널리 알려진 불교형태는 선과 요도의 조화이다. 요도의 철학과 수행법이 일반대중에게 유행하는 것과 달리 명상을 강조한 선체험은 대부분 스님과 수행승들 사이에서 행해지고 있다,

호치민시에서 300에에 위치한 베트남 다랏시의 남쪽에 위치한 트루치 남 사원은 많은 스님들과 수행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통치이후 온화한 기후와 배경으로 유명 한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베트남에서 많은 스님과 수행자들이 수 행하는 가장 큰 선센터중의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또한 그 지역에서 뿐만아니라 베트남과 해외에서도 명상을 공부하는 선센터로 유명하다.

그 센터에는 몇 십년동안 명상수행으로 유명하 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틱 타한투가 거주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분의 강의와 수행법은 세계적으로 명상에 대한 많은 다양한. 형태 를 발전시키고, 실행되고 있어 유행하고 있다.

남쪽에는 몇 개의 소승불교 사원이 있으며, 윤리적인 면을 강조한 크메르 사람들 사이에서 신 되고 있다. 베트남 사람중에 소승불교 스님들은 세이곤의 반한 불교 대학에서 대승불교 스님들과 함께 공부한다.

베트남의 남부지역에 소승 불교와 대승불교를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형성된 베트남 특유의 불교형태가 존재한다. 기본적인 철학은 대승불교로 삼고, 스님들의 계행은 엄격하며, 매일 매일 전 통적인 탁발을 하며 생활한다. 이러한 베트남의 전통적인 불교교단의 창시자는 민당크왕이다. 식민통치동안 많은 불교교단이 발전하였고, 현재까지 대부분은 외국의 베트남인들 사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불교와 개신교의 결합형태인 ‘호아 호아’교단과 카톨릭교회와 결합되어 예언과 의식을 강조한 ‘카오 다이’교단이 존재한다.

베트남은 과거에도 그렇듯이 현재에도 불교국가이다. 스님들은 공동체를 형성하여 발전하고, 사원들은 학교와 고아원, 병원, 장애인을 위한 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 사람들은 종교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베트남불교는  통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며 지난 50년동안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님들은 어린나이에 출가하고, 사원안에서 체계가 잘 정비된 교육을 받는다. 많은 스님들은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를 한 후 선생과 의사, 변호사, 신문기자의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며,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하다.

베트남의 주된 불교행사는 부처님 오신날인 베삭과 울람바나인 불란이 있다. 베트남인들은 음력 15일에는 사원을 방문하며, 각 사원에서는 대승보살의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사람들은 ‘피안’이라는 불교의식에 참가하고, 그곳에서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불명을 받는다그들이 사원을 방문할 때는 자신이 독실한 불자임을 나타내기 위해 평상복위에 전통적인 회색 전통복을 입는다.  

또한 우리나라의 스카웃트와 같은 제도이며, 공식적인 영어로는 베트남 불교 청년회라는 ‘지아 딘 팟 투’ 라는 젊은 사람들을 위한 기구가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남자와 여자와의 차별이 있듯이 비구승(남자스님)과 비구니승(여자스님)사이에는 큰 차별이 존재한다. 비구승을 선생님이란 뜻의 ‘태이’, 비구니 승을 자매란 뜻의 ‘슈코’라고 부른다.

모든 승가는 세속의 가족을 떠나고 부처님의 가족에 결합한다 는 의미로 ‘티츠’ 라고 불리운다. 불자들은 서로 인사를 할 때 부처님을 예경한다는 뜻으로 ‘모 팟’이라 부르며 가슴 부위에 손바닥을  서로 합친 합장을 한다. 또다른 방법은 ‘아미타하 부처’ 라라 를 암송하며 인사를 한다

<자료출처 : http://www.buddhanet/e-learning/ buddhistworld/southeast.htm 번역/ 김용주/ 총지종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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