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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제65회 춘계 강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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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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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8 09:34 조회 1,3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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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제65회 춘계 강공회
불사의식 개편, 포교활성화 방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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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원스승님들이 지난 추계강공회에 동참하여 불사의식 개편과 포교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총지종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통리원에서 전국 스승 및 종무 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춘계 강공회를 개최하여 종단의 운영방향과 현황을 조명하고 불사의식의 개편과 다양한 포교 프로그램 개발, 사회복지의 활성화 등 다양한 안건으로 포교활 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신년하례법회에서 제시되었던 안건들에 대해 중간평가와 더불어 개선점을 논의한다.

이번 강공회는 원의회 및 유지재단 이사회, 사회복지재단 이사회, 종의회, 승단총회를 각각 개최하여 종단의 현안문제를 개선하고, 종무행정의 활성화 와 교세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며 총기 33년도 결산감사를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불사의식 및 수행체계개발, 도제양성, 사원신축 등 총지종의 교화활성화 방안에 대하여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공회에서는 청정한 계행과 수행으로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포교방안의 개발 및 사회복지의 활성화, 도제양성 등으로 종단의 종풍을 새로 진작시키고, 중흥의 기틀과, 도약의 발판을 모색하 고 있는 가운데 변화되고 발전된 종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재조명하여 신심이 일어나는 수행공간 마련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종단의 중장기적인 계획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승 통리원장은 춘계 강공회 개최에 즈음하여 “통리원장 취임 후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원만히 종단을 운영할 있었던 것은 승단의 화합된 모습으로 건전하고 발전적인 건의 와 더불어 수행자로서 자기개발이 이루 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종단은 중생의 집착과 분별심을 버리고 원융의 자세로 생활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며, 또한 종단의 운영은 통 리원과 집행부만의 고유업무가 아니라 전 승단과 교도들이 상호협력하는 적극적인 동참과 종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스승님과 교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열린 행정 구현과 종단의 발전을 위해 미천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강공회에서 종단의 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 이고, 합리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총지종은 종전까지 강공회가 각종 회의 형태로 진행되어 강공회의 운영형태를 악을 짓지 않아야 하리 제시되어 창종시에 시행되었던 강공이 스승들에게 사법을 전달하고, 스승들간 의 선문답과 교리공부를 주로 하였던 점을 상기하면서 이번 강공회에서는 이러한 전통을 살리기 위해 강공과 회의를 분리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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